DB하이텍 다물단에서 모은 쌀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는 모습/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제공
DB하이텍 다물단에서 모은 쌀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는 모습/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감곡면 DB하이텍(상우공장) 다물단은 쌀 모으기 행사를 개최해 모아진 쌀 600kg을 지난 9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 전달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매년 애향애덕사업의 일환으로 일년에 두 번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어 DB하이텍 전 직원은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DB하이텍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동안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기업체이며, 사랑의 쌀 나누기를 포함해 김장김치 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할수 있는 추석 명절을 위해 함께한 DB하이텍 임직원들과 기획부터 나눔까지 수고하신 다물단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883-2900)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함께 나누실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 기업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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