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밝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이명수 의원(아산갑·자유한국당)은 2019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급대상으로 아산 권곡동, 용화동, 신창면 일대에 4개사업 16억원이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그 동안 아산시와 충청남도 공무원들의 협조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을 선정하였고,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결과, 아산시 일대에 풍성한 예산 반영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예산 확보의 소회를 밝혔다.

아산시 일대에 배정된 특별교부세는 4건으로, 아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비 5억원, 용화고 진입도로 보도설치비 3억원, 신창 황산2리 교량 재가설비 3억원, 아산 모종뜰 산책로 조성사업비 5억원이다.

아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사업은 권곡동 일대 권곡문화공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어린이도서관은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판정받음에 따라, 2010년 6월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 3층 일부 공간을 급히 임대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용화고 진입도로 보도설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통편의 및 안전을 위해 용화고를 둘러싼 도로중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 보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창 황산2리 교량 재가설 공사는 마을 내 소교량의 철근이 노출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하여 주민 및 농기계 통행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 모종뜰 산책로 조성사업은 모종동 아파트 밀집지역과 곡교천 및 은행나무길과 연결되는 노후도로(농로)의 포장개선과 산책로 그늘목 식재 그리고 벤치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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