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단위 자살예방 추진실적 평가,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10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 추진실적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년도 자살예방 추진 실적에 대해 3개 부문(기본체계, 시행과정, 성과)으로 평가한다.

충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충북은 자살예방 추진과 관련 기본체계, 시행과정, 성과부분 모두에서 다른 시·도보다 우수했다.

세부적으로 지역현황 분석, 정책적 노력, 도·경찰청·시군간 정보공유를 통한 응급개입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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