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최용수 충주시지역위원장, 홍익표 상당구 지역위원장, 이창록 서원구 지역위원장, 임헌경 흥덕구 지역위원장, 주요당직자, 당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식료품, 청과류,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노인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시장상인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은 "현장에서 명절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고 좋지만, 막상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보면 역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실감한다"며 "충북도민을 위해, 민생경제를 위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