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문화원과 완주문화원이 맞손을 잡았다. 금산문화원은 지난주 완주문화원을 찾아 지역문화정책 활성화와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 금산문화원장과 김상곤 완주문화원장 및 양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호 금산문화원장은 "문화원 간 상호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금산문화원과 완주문화원간 꾸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의 문화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완주문화원장은 "각각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에 소속되어 만날 일이 많지 않았지만 지리적으로 바로 옆에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대화가 오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산문화원과 완주문화원은 앞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사업 홍보 마케팅 강화, 상호 방문 등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정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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