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는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관내 수급자 46, 기관 7, 요원 23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하는 조사원 면접방식과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 자기기입식 조사(가족은 전화조사도 가능) 등을 병행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가족, 장기요양기관 및 요원, 만 65세 이상 또는 만 65세 미만으로서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가족은 별도의 모집단이 없어 수급자 조사 시 수급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병행 조사한다.

급속히 증가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양적·질적 측면에서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객관적, 신뢰성 있는 장기요양 실태 파악,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현황과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