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 중동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는 대상 150만원을 비롯, 총상금 500만원이 걸려있으며, 박현빈, 한혜진을 비롯한 다양한 가수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행복가요제'의 참가조건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수협회 및 연예인 등록자, 음반 발매 및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접수방식 역시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하여 E-mail을 통해 보내면 접수가 완료되는 간단한 방식이라 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복가요제'는 '공주 중동 행복 프리마켓'과 동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80여팀의 셀러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공주시 상가번영회 정철수 회장은 "공주의 원도심인 중동에서 공주 시민은 물론 여러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주 행복가요제를 주최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공주행복가요제와 행복 프리마켓 뿐만 아니라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어 있는 많은 과업들을 수행하여, 중동을 비롯한 공주시의 부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공주행복가요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 상가번영회 (joongdong147@naver.com, 010-4110-218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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