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2,464명 모집에 18,125명이지원해 7.3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면접전형에서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15% 상승하여 10.4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역학생전형은 전년 대비 36% 상승한 8.37:1의 경쟁률을 보여 충남사립대학 중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동물보건복지학과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어모으면서 동물보건복지학과는 면접전형에서 28.7: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면접전형 16.2:1)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로 건학 41주년을 맞이하는 호서대는 대전·충청 사립대 중에서 모집정원이 2,881명으로 가장 큰 대학이며 천안, 아산, 당진의 특성화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고 광역학부제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인별 멘토 지도교수 배정 등으로 학생밀착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취업에 있어서도 대전 충청권 사립대학 취업률 1위(졸업생 2500명 이상 기준 / 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달성했다.

호서대는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없는 길도 만들어 나가는 벤처정신으로 2018년 대학기관인증평가에서 30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충족(All Pass)'으로 기관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제2주기 대학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고, LINC+사업을 유치하여 호서대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호서대의 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면접의 비중이 높아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 게시된 면접문제은행을 활용하여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모두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서대의 수시 합격자 발표는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6일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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