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길 앞 국악 버스킹·클래식 공연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월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속리산국립공원내 세조길 첫 문주 앞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속리산국립공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월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속리산국립공원내 세조길 첫 문주 앞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속리산국립공원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9월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속리산국립공원내 세조길 첫 문주 앞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오는 9월 21일, 28일(오전 10시, 오후 2시)는 국악 버스킹 공연, 22일(오후 2시)에는 클래식 공연이 3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가을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2일에는 세조길 입구에서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뮤즈가 아름다운 속리산의 가을을 배경으로 클래식 5중주(비올라,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공연을 펼쳐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문화 행사가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탐방객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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