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가 대학본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 한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가 대학본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 한국영상대 제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대학본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학사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입학학생지원처장, 산학협력처장, 총무처장 등 보직자 전원과 교직원이 참여해 사업의 성과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3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현판식을 통해 전문대학의 자율적인 혁신 교육 역량을 끌어올리고 미래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교육의 대 전환을 이루는 계기로 삼아 대학의 지속적 성장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유 총장은 "전문대학 전체가 성과를 공유하여 함께 발전해 미래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교육의 질을 향상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대학 혁신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교육체계혁신, 학생역량지원혁신, 지역밀착형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수요자중심 맞춤형 취 창업교육내실화, 글로벌 역량확대의 5대 사업을 통해 97억 여원의 정부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해 대학의 혁신적 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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