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소규모 건설현장(총공사비 50억원 미만)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현장관리 역량이 부족하여 안전사고 발생 및 품질 저하 우려가 있어 행복청에서는 안전사고 및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소규모 건설현장의 현장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안전·품질·감리·근로환경 취약시기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근로자의 안전 위해 및 건설공사의 품질 저하 요소를 확인하는 '현장지도'로 나눠 실시된다.

□행복청은 반기별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컨설팅 외에도 ?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 창구?를 연중 상시 운영하여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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