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제정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21일'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봉사 동아리 등 치매파트너의 치매예방운동, 아리랑 아버지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1부 기념식에서 영상샌드아트와 희망메시지, 치매 극복에 앞장 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치매도서 독후감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이어 2부에서는 치매환자가족의 치매극복 희망 이야기, 치매 진단과 치료의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이애영 대전치매센터장의 특별강좌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ICT체험관(치매로봇, 인지건강 토이봇 효돌), 치매정보 트러스트 및 판넬 전시 등 홍보부스에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청소년, 대학생,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daejeon.nid.or.kr) 또는 전화(042-280-8965)로 문의할 수 있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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