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공익변호사 활동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에서 활동하는 박정련 변호사(42·변호사시험 1회)가 신임 법관 임용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법원은 최근 박 변호사 등 법관 임용예정자 80명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일반 법조경력자'들이다. 대법원은 오는 25일까지 임용 대상자들에 대한 의견을 접수, 이달 하순께 대법관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한다.

박 변호사는 운호고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2012년 변호사시험 1회에 합격한 뒤 대전을 거쳐 충북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주지법에서 국선변호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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