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고등학교가 16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은 플로리스트 교육 모습. / 충북도교육청 제공
진천고등학교가 16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은 플로리스트 교육 모습.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진천고등학교가 16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각 학급별로 진행된 이날 직업교육에 플로리스트, 아로마테라피 강사, 제과제빵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들은 직업인의 하루 일과,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노력, 직업을 통해 얻은 뿌듯한 경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생화 꽃다발 만들기, 쿠키 만들기, 아로마 향수 만들기, 영화를 활용한 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진천고 관계자는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고 꿈을 좇아가는 여정에서 새로운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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