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과 칠갑문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고 사고발생과 위험요인 사전 예방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댖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과 칠갑문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고 사고발생과 위험요인 사전 예방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댖다./청양군 제공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인 제58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칠갑문화제의 순조로운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장(김기준 청양부군수)과 위원 11명, 소방, 전기, 구조·구급, 교통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예상되는 사고발생 요인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준 위원장은 "행사장 내 부스별 소화기 비치 철저 등 관람객 안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축제 전날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