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예상하지 못한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교부한다.

대상 사업은 덕산읍 산수리 산 3-11 일원과 덕산읍 신척리 위험사면 정비사업 5억 원,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 2억2천만 원,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사업 2억 원, 화랑공원 등 5개소 쿨링 포그 설치사업 1억 원이다.

이들 사업 중 한파 저감시설과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은 특교세와 지방비가 50대 50으로 매칭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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