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하당초 전교생 77명은 16∼18일 3일동안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찾아 미디어를 보고, 듣고, 느껴며,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미디어 리터러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음성 하당초 전교생 77명은 16∼18일 3일동안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찾아 미디어를 보고, 듣고, 느껴며,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미디어 리터러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하당초(교장 이상미) 전교생 77명은 16∼18일 3일동안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찾아 미디어를 보고, 듣고, 느껴며,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미디어 리터러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 갖추어져 있는 미디어 교육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뉴스, 라디오 등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5∼6학년(16일)과 1∼2학년(17일)은 '나도 방송인'프로그램을 통해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등의 역할을 해보며 뉴스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나도 DJ' 프로그램에 참여한 3∼4학년(18일)은 학생들이 직접 라디오 DJ, 게스트, 성우가 되어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해 보았다.

이상미 하당초 교장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필수 요소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르고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당초는 2019학년도부터 2년간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미디어 교육 연구학교를 지정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전개뿐만 영화제, 미디어 캠프, 미디어 리터러시 학생다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