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원대 도서관 청람아트홀 주민 참여 가능

조선희 작가 / 교원대 제공
조선희 작가 / 교원대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교원대학교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청람아트홀에서 조선희 작가 초청,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세여자와 근대 지식인들의 초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교원대 구성원,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선희 작가는 고려대(독어독문학)를 졸업하고 연합통신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는 문학발전을 위한 강연과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조 작가는 소설 '세여자'로 허균문학상, 요산 김정한 문학상, 노근리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에세이, 장편소설, 단편집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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