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여성새일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괴산 코오롱캠핑파크에서 '2019년 행복기업 근로자 가족초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창과학산업단지공단내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녀 및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아외캠핑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캠핑 문화 및 장비사용법 익히기, 별관측, 미로공원체험, 영화관람 등 각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30분 늦게 출근하고 30분 일찍 퇴근을 홍보하는 일가정 양립 캠페인도 펼쳐진다.

충북여성새일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창산단내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는 등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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