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이용객 27.3% 증가, 이달의 최고 시설 선정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상당구 용정축구공원을 이달의 나누미 서비스 챔피언시설로 선정하고 배턴 전달식을 가졌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상당구 용정축구공원을 이달의 나누미 서비스 챔피언시설로 선정하고 배턴 전달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17일 상당구 용정축구공원을 이달의 나누미 서비스 챔피언시설로 선정하고 배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하반기 7월부터 시설별 운영 직원의 친절, 질서, 청결 마인드를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용정축구공원은 지난 2011년 1월 1일부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 운영한 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하루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이용객 수는 2017년 9만8천278명에서 2018년 14만2천973명으로 45.4% 상승했다.

시설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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