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내북면에 배치…총 11대 맞춤형 복지 실현

보은군이 18일 전달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18일 전달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18일 군청 광장에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은 총 2대로 회남면, 내북면에 배치돼 운영된다.

이에 앞서 보은군은 2017년, 2018년에 보은읍 등 9개 지역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2대의 차량을 포함해 총 11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이 운영돼 보은군 곳곳을 누빌 수 있게 됐다.

회남면, 내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차량을 활용해 주민들은 직접 찾아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사례관리서비스 및 긴급지원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복지차량을 이용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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