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및 음성교육지원, 괴산경찰서 및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등이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성경찰서 및 음성교육지원, 괴산경찰서 및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등이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경찰서 및 음성교육지원, 괴산경찰서 및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등이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성경찰서(서장 강순보)는 18일 수봉초 앞에서 음성경찰서 및 음성교육지원청, 수봉초교 교직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2016~2018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해 보면, 전체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40%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9~12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순보 음성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캠페인 및 찾아가는 교통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도 괴산명덕초 정문 및 인근 도로에서 2019. 개학기(2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과 괴산명덕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괴산경찰서, 괴산군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박은정 괴산명덕초 생활안전담당 교사는 "경찰서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 행사는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안전수칙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