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강동대 역량교육개발원은 18일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태도 셋'이란 주제로 맞춤형 핵심역량,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 음성 강동대 제공
음성 강동대 역량교육개발원은 18일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태도 셋'이란 주제로 맞춤형 핵심역량,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 음성 강동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역량교육개발원은 18일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태도 셋'이란 주제로 맞춤형 핵심역량,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과 특성과 요구에 기반 하여 의사소통능력, 자기관리능력, 창의인성능력, 지식정보능력, 글로컬 능력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특강 및 교육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마인드-태도-스킬)중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국액션러닝센터 김주현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으며 ▶자기긍정태도 ▶생각하기와 말하기 ▶같은 말을 다르게 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장예람 학생은 "자기긍정태도의 중요성과 태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소통방법에 대해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가족, 친구 등 나와 가까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수님, 면접관 등 어려운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윤진 역량교육개발원장은 "강동대 재학생들이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의사소통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 역량교육개발원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교육목표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맞춤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5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매주 수요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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