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러시아 등 259명 한국 생활 돌입

청주대학교는 18일 오후 2019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입학하는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청주대학교 제공
청주대학교는 18일 오후 2019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입학하는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청주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는 18일 이 대학 청암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차천수 총장을 비롯한 한국어 강사와 신입생 등이 참석했다.

수학과정별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어교육센터 92명, 학부생 76명, 대학원 석·박사과정 91명 등 총 259명이다.

유학생 대표로 나선 구원송(21·중국) 씨는 "학칙과 제반 질서를 준수하고 학문과 인격도야에 매진함은 물론,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한국 유학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선서했다.

현재 청주대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러시아,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98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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