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18일 서원구 청주아트홀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수칙과 4대 보험 및 건강관리비법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300여 명을 참여시키고 있다.

풍경섭 일자리지원과장은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코자 본 교육을 실시했다"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