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순 신임회장 취임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주 전임회장과 김남순 신임회장이 이취임하고 신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김남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기 협의회는 자문위원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1년 8월까지 2년간 '신 한반도 시대 기반 구축'을 목표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 활동을 벌인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