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후원금, 사랑의 입장권으로 지역소외계층 전달

(주)엔이티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에 3천만원의 후원금을 사랑의 입장권으로 써달라고 전달했다. /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주)엔이티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에 3천만원의 후원금을 사랑의 입장권으로 써달라고 전달했다. /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업체 ㈜엔이티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파트너로 함께 한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는 19일 청주시청 2층 직지실에서 ㈜엔이티(회장 이태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엔이티는 3천만원을 청주공예비엔날레에 후원하고 이는 사랑의 입장권으로 지역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는비엔날레 기간 동안 ㈜엔이티의 광고 노출과 프로모션, VIP패스 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역의 환경은 물로 시민의 문화 향유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는 ㈜엔이티와 공예비엔날레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19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 만이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자"고 전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 기업이 된 향토기업 ㈜엔이티는 지역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국가적 환경관련 정책에 일조하는 기업으로, 21세기 최고 관심사로 대두된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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