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9일 생명을 살리는 소리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9일 생명을 살리는 소리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9일 생명을 살리는 소리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도서, 산간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민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민인식개선을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릴레이 참여 지명을 받은 이 지사는 이날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닥터헬기 이착륙 소음크기는 풍선 터뜨리는 소리와 비슷(115dB)하며, 소리가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소음으로 생각지 말고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소리로 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한범덕 청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을 지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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