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마사지업소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40분께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단지 앞에서 A(29)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 30분께 상당구의 마사지업소에서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후 성폭행했다. 범행 직후에는 피해여성에게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청주시내 편의점 2곳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뺏는 등 추가범죄도 저질렀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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