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축구단 코칭스텝과 선수들이 천안여고 학생들과 축구 클리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천안시청축구단 제공
천안시청축구단 코칭스텝과 선수들이 천안여고 학생들과 축구 클리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천안시청축구단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시청축구단이 다시 한 번 천안여고 축구동아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천안시청축구단은 지난 2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여고 축구동아리를 초청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천안여고에 방문해 진행한 첫 번째 축구클리닉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날 축구 클리닉은 조정민 코치와 송한복 플레잉코치, 안재훈 김유성 박동혁 김효민 선수가 1일 코치로 나서 천안 대표로 충남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는 천안여고 학생들을 위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 클리닉 이후 열린 강릉시청전은 '천안여고데이'로 지정돼 하프타임에 천안여고 학생들이 댄스와 치어리딩 공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