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홍정의 치매안심센터 팀장이 20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홍 팀장은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간 협력체계기반을 다지는 등 치매관리사업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또 치매관리사업 관리자로서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팀장은 "치매를 앓아도 살기 불편하지 않고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