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20일 이배훈 부군수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증가 대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구 기본 현황과 인구시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전입·출산 장려금 현금지원 정책 등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8월 말 기준 증평 인구는 3만7천487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70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내에서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청주(1천598명), 진천(2천513명), 진천 등 세 곳 뿐이다.

한기현 기자 greenco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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