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인삼약초 전문기업 전시장이면서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된 국제인삼교역관을 가면 건강과 쇼핑 만족감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금산군은 인삼약초 전문기업 전시장이면서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된 국제인삼교역관을 가면 건강과 쇼핑 만족감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자치단체장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인삼약초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금산인삼축제를 찾아보자.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우수 인삼약초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금산군은 인삼약초 전문기업 전시장이면서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된 국제인삼교역관을 가면 건강과 쇼핑 만족감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금산인삼축제에 마련된 국제인삼교역관을 비롯해 1천500여 인삼약초점포가 밀집된 인삼약초시장, 풍성한 인심이 넘쳐나는 재래시장 등 가격 부담을 줄이고 우수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금산인삼축제장 내에 위치한 국제인삼교역관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건강을 책임 질 인삼약초제품이 준비된다.

33여개 인삼가공제조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인삼약초제품들이 38개의 홍보 판매부스에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우량기업체 전문가로부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시음도 가능하다. 축제기간 할인 폭은 기업체 및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0%~50%까지다.

특히 국제인삼교역관에서는 금산군수가 제조시설을 허가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금홍' 및 'G마크'제품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선택의 기회가 풍부하다.

1천500여개의 인삼약초 전문점포가 밀집해 있는 인삼약초시장도 알뜰쇼핑의 명소다.

수삼시장, 인삼쇼핑센터, 국제인삼시장, 수삼랜드, 수삼센타, 금산인삼약령시장 등 인삼약초 관련 시장에서 다양한 인삼약초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수삼의 70% 이상이 이곳에서 유통되며 전국 인삼약초 상인을 대상으로 도매를 겸업하기 때문에 시중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인삼약초건강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수삼센터 사거리 일원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재래 전통시장도 금산의 특산물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산림면적이 70% 넘게 차지하는 지역인 만큼 자연산 버섯(송이, 능이, 싸리 등)을 비롯한 각종 약초, 고추, 마늘, 콩, 채소에 이르기까지 소박한 장터의 인심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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