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채용관은 50여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연구직, 사무직, 영업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취업지원관은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정보 제공, 이력서 및 면접코칭 등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타로 적성검사, VR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진을 첨부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취업을 원하는 기업의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행복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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