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속리산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서 개최

사진은 지난해 보은군 귀농귀촌인 축제 모습. / 보은군 제공
사진은 지난해 보은군 귀농귀촌인 축제 모습.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2019년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가 24일 속리산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 2층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에서 관내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해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귀농·귀촌인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귀농·귀촌인 재능 및 장기 자랑 공연,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및 귀농귀촌 성공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 상호 협조체제와 유기적인 공감대형성을 목표로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보은군은 청주나 대전 등 대도시에서 멀지 않은 거리와 청정자연환경 및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지원책이 도시민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는 귀농·귀촌인 유치와 함께 우리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보은군민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융화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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