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13억6천700만원 확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공공, 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3억 6천700만 원과 군비 10억 원, 민간자부담 등 총 26억 7천800만원을 투입해 대소일원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대소면 근로자종합복지관에 태양광 20㎾, 태양열 395㎡, 연료전지 10㎾, 태양광 BIPV 3㎾ 설치로 전기료와 난방비를 절약하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원별 비교 견학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소면 일원에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125개소와 태양열 2개소 지열 연료전지 각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비용 절감, 온실가스 감축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음성군를 조성하기 위한 에너지자립 마을 국비 공모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인석 기자
seois65@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