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국세·지방세 원스톱 처리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오는 10월부터 국세와 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과 청주세무서는 지난 2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협약(MOU)을 체결하고 4월부터 청주세무서 진천민원실이 이전하는 군청 세정과 서고 이전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중이다.

진천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진천민원실이 세정과로 이전하면 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시간·경제적 비용 절약이 기대된다.

통합민원실에는 국세·지방세 납부와 기타 서류 발급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와 공과금 수납기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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