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23일 괴산·증평지사 박상진 과장(사진 오른쪽)을 제1회 KRC충북 올해 청백리로 선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23일 괴산·증평지사 박상진 과장(사진 오른쪽)을 제1회 KRC충북 올해 청백리로 선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종국)는 23일 괴산·증평지사 박상진 과장을 제1회 KRC충북 올해의 청백리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서 충북본부는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 생활화를 위해 올해 처음 청백리 선정 제도를 도입하고 내부 직원의 상시적·자발적 청렴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관내 전 직원이 직급과 직무에 상관없이 참여해 청렴관련 제도개선(안) 12건을 도출했다. 특히 박상진 과장의 '스마트 증빙 출장을 통한 업무간소화 및 투명성 제고 방안'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박종국 본부장은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본부 내 반부패·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다같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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