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미래도서관 청람아트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교원대학교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개교 35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운동가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지닌 독립운동가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0월 1일 교원대 미래도서관 청람아트홀에서 열린다.

독립운동가요는 독립운동과정에서 민족정신과 항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로, 이날 동반도옛집, 독립군가, 광복군가 등 총 11곡을 국내 유명 성악가의 독창과 교원대 음악교육과 학생의 합창으로 공연한다.

또한 일반인들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과 공연을 접목한 '렉쳐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이고, 문의사항은 교원대 음악교육과(043-230-3700)로 하면 된다. / 김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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