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구 환경위생과(과장 전소연)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계절에 관계없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위생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식품안전 홍보 전시회'를 23일부터 개최했다.
청주 서원구 환경위생과(과장 전소연)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계절에 관계없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위생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식품안전 홍보 전시회'를 23일부터 개최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서원구 환경위생과(과장 전소연)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계절에 관계없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위생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식품안전 홍보 전시회'를 23일부터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23일부터 11월30일까지 구청 및 면·동 행정복지센터 현관입구 로비에 식품관련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선택방법과 식품안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패널을 구청 및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순회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환절기에는 여름철보다 식중독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청주시 4개구청 중 처음으로 순회 전시회를 실시한 것이다.

전소연 서원구 환경위생과장은 "가을철에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3대 예방요령을 항상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