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화재단, 28∼29일 ‘동부창고 6.8동 개관행사

동부창고 6.8동 개관행사·창고개방 홍보 포스터
동부창고 6.8동 개관행사·창고개방 홍보 포스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담뱃잎 보관창고에서 문화거점공간으로 변신중인 동부창고가 또 하나의 공간을 공개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동부창고 6·8동 개관행사·창고개방'을 개최한다.

동부창고는 기존에 개관한 34동(커뮤니티 플랫폼), 35동(청주공연예술연습공간), 36동(청주생활문화센터)에 이어 6동과 8동을 각각 이벤트홀과 카페C로 조성해 공개하게 됐다.

개관식은 28일 오후 2시 30분 동부창고 8동(카페C)에서 진행되며, '창고개방'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28일~29일 이틀간 동부창고 6·8동 및 야외 광장에서 마련된다.

행사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8동(카페C) 내부에서는 개관전시가 진행된다.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달장, 숲속빵시장, 수밤데이, 맘스캠프가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천연제품, 단청, 가죽공예,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26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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