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강천 둔치에 심은 메밀꽃밭에서 연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 보강천 둔치에 심은 메밀꽃밭에서 연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보강천 둔치에 심은 메밀꽃이 활짝 폈다고 24일 밝혔다.

증평군과 한국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는 증평읍 연탄리 반탄교 아래 보강천 둔치에 보강천 명소화사업을 하나로 600여 ㎡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군은 다음달 3일 개막하는 2019 증평인삼골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메밀꽃밭에 산책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증평인삼골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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