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골프대회 통해 마련한 후원금 1천만원 전달

JCI천안청년회의소가 지난 20일 천안시 소아암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구본영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JCI천안청년회의소가 지난 20일 천안시 소아암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구본영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JCI천안청년회의소(회장 이진형)는 지난 20일 지역 내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 전달하기 위해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JCI천안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지역 사회공헌에 대해 논의하다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형 회장은 "소아암 아동들이 병마에서 벗어나 다시금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소아암아동지원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와 협력해 적절한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그 아동이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CI천안청년회의소는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소아암아동지원하고 별도 기금을 마련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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