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노사가 함께하는 칭찬배달 6번째 주인공으로 양민희 주무관(서북구청 주민복지과)을 선정,  칭찬배달통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노사가 함께하는 칭찬배달 6번째 주인공으로 양민희 주무관(서북구청 주민복지과)을 선정, 칭찬배달통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3일 노사가 함께하는 칭찬배달 6번째 주인공으로 양민희 주무관(서북구청 주민복지과)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통통통 '通하면 통큰배달 배달通이 간다' 사업은 매월 직원들이 내부 행정시스템 새올 '행복일터' 게시판에 적극 행정과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직원의 추천하고 칭찬글을 올리면 노·사가 심사해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칭찬6호 주인공인 양민희 주무관은 2016년 임용된 사회복지서기보(9급)로 저소득층의 복지증진과 권익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열심히 할 뿐 아니라 배려와 소통으로 같은 부서 직원들은 물론 선·후배 공무원에게 칭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배달통에는 상품권과 부서원들의 간식 그리고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이 담겼다.

사측 대표로 참석한 구만섭 부시장은 "노·사가 함께 조직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제도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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