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컨택센터협회는 24일 오후 BMK웨딩홀에서 컨택센터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대전컨택센터협회는 24일 오후 BMK웨딩홀에서 컨택센터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BMK웨딩홀에서 컨택센터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컨택센터 고용전략 네트워크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수도권 컨택기업 유치전략 수립 및 컨택센터 취업지원 서비스 등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수도권 컨택센터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협회는 상담사 인력양성 및 교육을 책임지기로 하는 등 향후 대전의 컨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수 센터 및 상담사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초청받은 대전 컨택센터 상담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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