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의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상이다. 지난해까지 모두 1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 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관내 각급 기관 및 단체장 또는 연서한 20인 이상의 대전 시민 및 구청장 등이 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2월 중 부문별로 각 1인을 선정해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시 정병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의 지역 경제 및 과학 발전에 기여한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강중 기자
kim001@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