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동유치원 원아들이 도로에서 보행안전 실습을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제공
25일 영동유치원 원아들이 도로에서 보행안전 실습을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서장 김영호)는 25일 영동유치원 원아 167명을 대상으로 강난수 녹색어머니회장 등 회원 10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실습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등 안전운전을 홍보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라는 보행안전 3원칙에 대해 알수 도록 했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실제 도로에 나와 실습을 함으로써 안전하게 걷는 방법을 익혔다.

영동경찰서 윤여준 경위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다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운전자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