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서원구 모충동 94-9번지 일원에 연면적 4000㎡ 규모로 가족센터를 건립한다.
가족센터 건립사업은 미혼모, 외국인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가족센터 사업의 취지를 반영하고 가족복지 중심거점으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설계 공모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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