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기획봉사동아리VOC가 24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기획봉사동아리VOC가 24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기획봉사동아리VOC(이하 VOC)가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5일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VOC는 지난 24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은상을 차지했다. 특히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청소년기관으로 주목받았다.

2018년 창설된 VOC는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 힐링 캠페인, 사랑의 바자회, 몰래 산타 등 건강한 청소년문화 활성화 및 저소득층, 다문화 아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자원봉사자 시상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720개(2천629명) 동아리가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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