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구조물 안전관리·응급처치 특별교육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현장 비계,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안전관리담당자와 보건관리자 등 건설현장 실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교육은 (주)포스트구조기술 연구소장(김곤묵)이 ▶가설공사 관련법 및 기준에 관한 사항 ▶가설구조 안전성 확보방안 및 구조물 적합 시공사례 ▶가설구조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붕괴, 추락 예방 대책에 관해 실시하였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김형일)가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및 의료지도 ▶외상환자의 중증도 평가 및 적정한 소생술 ▶환자에 따른 병원선택 및 이송수단 소개 등 응급환자의 생명 보존 및 후유증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복환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내 건설 현장에서 가설구조물 관련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와 동시에 현장 밀착 관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